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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부터 경기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피해가 잇달았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오전 9시까지 도내, 평균 31.1mm의 비가 내렸다.


안성 143.5㎜, 오산 123.0㎜, 평택 117.0㎜, 용인 116.0㎜, 수원 76.7㎜, 화성 69.0㎜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특히 안성은 아침 8시께 보개면의 양계장이 물에 잠겨, 병아리와 닭 9만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안성천이 불어나 부유물이 떠다니고, 강 근처 운동기구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 비로 용인시 신갈동 일명 토끼굴 140와 용인시 보정동 삼막곡 지하차도 80m, 오산시 남천오거리 발안방향 도로 200m 등 13곳이 침수되기도 했다.


평택에서는 비닐하우스 1채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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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벽부터 내린 비가 오후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수도권기상청은 31일 오후 2시 20분, 경기 평택시와 안성시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하며 도내 호우 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가늘게 이어지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20∼7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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