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함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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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강화군에서 북한군의 목함지뢰가 발견됐다.


28일 군관계자는 "어제 낮 12시께 강화군 아차도에서 해병 모 부대의 유실 지뢰 탐색작전 중 목함지뢰가 발견돼 군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목함지뢰는 뇌관과 폭약이 든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고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서 조치했다. 북한제로 추정되는 이 목함지뢰는 가로 21.5㎝, 세로 9㎝, 높이 4.5㎝ 크기로 회색 페인트를 칠한 나무 상자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대교 인근 해안가에서 목함지뢰 1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목함지뢰는 발견 당시 뚜껑이 열린 상태였지만 해병대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요청했다. EOD는 목함지뢰 내부에 지뢰가 없는 것을 최종 확인한 뒤 해당 지뢰를 작전부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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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장마로 북한에서 목함지뢰가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목함지뢰를 발견할 경우 무단 접촉 등을 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군 부대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장병 220여명을 투입해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유실된 매설 지뢰나 북한 목함지뢰 등을 찾아 제거할 방침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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