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청자박물관은 오는 7월30일 일요일을 시작으로 8월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총5회에 걸쳐 제2회 “청자야 놀자” 한여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년의 큰 호응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신나는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물하고자 준비하였으며 풍선이벤트, 신비한 마술쇼, 타악난타쇼, 노래힐링캠프와 콜라보 협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하나 되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전시위주의 조용하고 정적인 박물관 고유의 이미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한여름엔 역시 박물관이 최고”라는 찬사를 얻을 수 있도록 살아있는 박물관을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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