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원에 네 명 신입 회원을 추가한 예술원은 총 여든아홉 명 회원이 등록됐다.
한도용 공예가는 현대 공예디자인을 개척한 1세대 디자이너로 현재까지 한국 디자인 산업에 공헌했다. 1970~80년대 다수의 연극·마당놀이를 연출한 손진책 연출가는 서울올림픽 한강축제, 한일 월드컵 총감독 등 대규모 행사를 맡았다.
한편, 예술원은 총회에서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마종기 시인(문학), 김창열 화백(미술), 박수길 성악가(음악)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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