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내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은 포스코건설이 2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인데다 송도 최대 규모인 총 3472가구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업지 인근에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복합물류센터, 블루코어시티, KTX송도역 등 서해안쪽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발표된 6·19부동산대책도 비켜가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매제한은 아파트는 계약 후 6개월이며 아파텔은 없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진행한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선보이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각종 대형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앞서 발표된 부동산 대책 청약 조정 대상지에도 포함되지 않아 주말에는 인천 외 서울 및 기타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M1블록에 들어서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지상 49층, 12개동, 총 3472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 2020년 8월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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