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한미정상회담 "기대 이상의 성공…'굴욕 외교'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공적인 회담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은 전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6개월 이상의 외교 공백을 단기간에 극복하고 전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최대 난제인 대북문제에 있어 우리가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더 이상 '굴욕 외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대변인은 "이제 한국과 미국은 양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등한 관계에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할 것이며, 한미 동맹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백 대변인은 야당을 향해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나 정략과 정치적 이득을 따지는 구태의연한 모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때이다"라고 당부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