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가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일바 엑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통해 내추럴 헤어케어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오가니스트는 2013년 6월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오가니스트 두피맑음 제주 무환자 샴푸’가 화장품 성분 분석 애플리케이션 ‘화해’에서 지난해 뷰티 어워드 샴푸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선보인다. 스타일바 엑스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제품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내 스타일바 엑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무환자·동백·해초 제품 중 두피 및 모발의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더한 샴푸 서비스를 제공해 힐링 버블타임을 선사한다. 또 샴푸 후에는 머리를 말리는 방법, 헤어 스타일링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매주 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제품을 사용한 올바른 샴푸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시원한 헤드 스파법과 바캉스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 팁, 6월의 신부와 친구들을 위한 파티 헤어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오가니스트’ 제품을 사용한 리얼 후기 등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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