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22~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와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한류박람회를 ▲전략적 한류융합 마케팅 ▲대·중소기업 동반협력 진출 ▲부대행사(사회공헌활동, 홍보관 등) 등 3개 테마에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한류 홍보대사 한채영과 빅스(VIXX), 케이팝(K-Pop) 신인그룹 ‘소나무’가 3일동안 케이팝 공연과 팬 사인회, 스타화보 전시, 기업부스 방문 등을 진행한다. 심건굉(沈建宏, Kris.K), 왕이륜(王以綸, Riley, 아이돌그룹 'SpeXial'의 멤버) 등 현지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국내기업 80개사와 현지바이어 300개사 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별도의 공간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판촉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화 7만5000원 이상 현장에서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개막식 및 팬 사인회 프리미엄 좌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마케팅을 돕는다. 우리 행사 참여기업들에게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홈쇼핑 구매담당자(MD)를 통해 1:1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 현지 최대 TV홈쇼핑 ‘모모(MoMo)’ 벤더 12개사 등 한국제품 취급 구매자(바이어)와 우리 기업의 수출상담 주선 후, 구매가 결정한 제품은 모모 홈쇼핑을 통해 현지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롯데쇼핑은 MoMo홈쇼핑의 지분 15.1%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라인 역시 모바일 숍(LINE Shopping) 본사 담당자와 핵심 벤더(최소 2개사)를 통해 타이베이 한류박람회 현장에서 입점 제품을 상담, 결정할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양국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한류 홍보대사 (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 1,00만원)와 롯데홈쇼핑(의류 등 PB제품, 1억원), 18개 참여 중소기업(현물, 1200만원)은 합동으로 현지 복지시설에 약 1억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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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시킨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7건도 현장에서 체결한다. 총 152만달러 규모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중화권 시장은 세계 최대의 소비재 시장으로 한류 영향력 또한 크기 때문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전략시장이”이라며 “중화권 소비재시장 진출을 위한 패키지로 7월 홍콩에서 한류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유망시장에서 1~2차례 추가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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