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등재, 엄마를 따라 농구선수 되겠다는 인도의 가족


카란 싱은 8세 소년으로 2살 때 남다른 성장속도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키큰 아이로 등재된 바 있다. 이미 또래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신장으로 성장했다. 사진 = barcroft

카란 싱은 8세 소년으로 2살 때 남다른 성장속도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키큰 아이로 등재된 바 있다. 이미 또래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신장으로 성장했다. 사진 = bar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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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북부 도시 메루트에 거주하는 소년 카란 싱은 2살 때 남다른 신체조건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2살 때 키가 이미 130cm를 훌쩍 넘어 5세 아이들과 성장을 나란히 했을 정도. 남다른 발육 속도 덕에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8번째 생일을 맞은 카란 싱은 신장 측정 결과 182.88cm를 기록했는데, 같은 반 친구보다 키가 2배에 이르러 눈길을 끌었다.


일반 성인 남성에 견주어도 남다른 신장을 가진 카란 싱이지만, 집에 가면 그는 여지없이 왜소해진다. 남다른 신장을 자랑하는 부모가 있기 때문. 카란 싱의 모친은 키가 약 220cm에 달해 인도에서 가장 키 큰 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카란 싱의 부모 역시 큰 키를 자랑하는데, 2m 가 넘는 그의 모친은 인도에서 가장 키 큰 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는 프로 농구 선수다. 카란 싱은 엄마 처럼 농구선수를 꿈꾸며 농구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barcroft

카란 싱의 부모 역시 큰 키를 자랑하는데, 2m 가 넘는 그의 모친은 인도에서 가장 키 큰 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는 프로 농구 선수다. 카란 싱은 엄마 처럼 농구선수를 꿈꾸며 농구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bar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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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농구 선수인 카란 싱의 모친은 아들이 자신을 따라 농구선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듯 카란 싱은 현재 학교 농구부에서 활약 중인데, 그가 경기에 출전하면 또래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신장 덕분에 상대 팀의 항의(?)를 종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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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싱의 부모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7kg에 63cm의 우량아였다”며 “혹시나 아들이 말단 비대증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우려했는데,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비로소 시름을 덜 수 있었다.


한편 카란 싱은 “지금의 성장 속도가 계속된다면 더 큰 키의 소유자가 될 텐데, 농구선수로서 어머니처럼 활동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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