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진서 공공기관 계약 담당자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4일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계기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 및 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에서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1%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방법 및 효과 ▲구매 우수 사례 및 우선 구매 관리시스템 안내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현장은 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 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편견을 해소하도록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장애인 시간제 일자리 신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7개소에서 22개소로 확충, 운영비 32억에서 49억으로 증액 등 장애인의 근로 기회 제공과 자립 기반 성취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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