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근교서 총격사건 발생…최소 4명 사망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근교에서 10일(현지시간) 적어도 4 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국영 러시아통신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최소 4명을 사살한 남자가 민가에 주둔하며 수류탄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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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개시한 연방수사위원회(IC)에 따르면 모스크바 남동쪽에 있는 마을 쿠라토보에서 50세의 남자가 집에서 주민들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명이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현장에서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밖에 국가 친위군 4명이 부상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동기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가 체첸에서 분쟁을 일으킨 전례가 있으며,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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