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예술감독 공모를 통해 서류를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세 명을 선정한 후 한국관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로 구성된 2차 심의를 통해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최종 결정했다.
주요 전시로는 ‘뉴 셀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아르코미술관, 2016’, ‘파빌리온 씨: 움직이는 구조체, 아르코미술관, 2015’, ‘협력적 주거 공동체 Co-Living Scenarios, 서울시립미술관, 2014’ 등이 있다.
박성태 상임이사는 ‘스테이트 아방가르드(State Avant-garde)’를 주제로 짧은 기간 동안 사회·경제의 변화가 집중 전개되었던 한국의 근대사 속에 발전한 도시건축의 성장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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