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 평택부시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연희 평택부시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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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물동량 확대를 위한 '평택항알리기'(포트세일즈)에 나서 현지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평택시와 공동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에서 평택항의 교역 다변화와 물류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단은 포트세일즈 첫날인 지난 24일 베트남교통부 및 베트남산업통상부를 방문해 평택항과 베트남의 컨테이너 운영 항로의 정책적 지원과 이용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또 양항 간 물류정책을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잇달아 베트남 정부 및 선ㆍ화주, 현지 물류기업 300여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물류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한연희 평택부시장은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로 급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지난해 평택항과 베트남 항로가 다변화되면서 물류 활성화가 더욱 촉진되고 있다"며 "평택항~베트남항 간 인ㆍ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양항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베트남물류협회(VLA) 레뚜이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과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상호 공동발전과 교류가 한층 강화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평택항만공사, 경기도, 평택시 관계자들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평택항만공사, 경기도, 평택시 관계자들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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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ㆍ필리핀 포트세일즈는 지난 4월초 베트남물류대표단이 평택항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해 신규 항로 개설에 힘입어 평택항과 베트남 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4배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는 항로 안정화를 넘어 신규 항로개설을 추가해 컨테이너 처리량을 확대하고 물류 지원 서비스 향상에 관계기관과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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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27일과 28일 이틀 간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현지 선ㆍ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항로 현황과 이용이점, 비전 등 물류 경쟁력을 적극 소개하고 유관기관과 양항의 공동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손잡고 베트남을 잇는 신규 항로개설을 위해 끊임없이 선제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해 4월과 8월 평택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2개 항로를 신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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