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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 평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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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선발계획 언론 설명회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연아/사진=연합뉴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선발계획 언론 설명회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연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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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평창 홍보대사 김연아(26)가 그리스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한국으로 가져온다.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단에 포함된다."라며 "아직 자세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연아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성화를 직접 들고 트랩을 내려와 성화봉송 주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성화봉송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그리스에서 성화를 옮겨오는 인수단에 참가하게 돼 스포츠인으로 영광이다. 국내 겨울 종목 꿈나무들도 성화봉송에 참여해 올림픽의 열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화는 오는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나서 10월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대표단에 전달된다. 이때 김연아가 성화를 받아 항공편으로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05년 12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한 적이 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직전인 2009년 12월에도 캐나다 해밀턴에서 성화를 가져온 경험이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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