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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특별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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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특별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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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기념관에서 연말까지 기획전시 열어"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특별전’ 개관식이 14일 완도군 장보고기념관에서 열렸다.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은 2016년부터 해외에서 모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큰 공헌을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수상자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어워드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최우수상(국회의장상)에 차봉규(중국 이우시), 우수상(산자부장관상)에 이연수(뉴질랜드), 우수상(해수부장관상)에 장영식(일본)씨를 선정했다.

군은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모은 특별전 개관식을 장보고기념관에서 열고 연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명예의전당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특별전을 통해 명예의 전당 설립의 기초를 다졌다”며 “앞으로 장보고대사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이어받을 명예의 전당 설립과 해외에 나가있는 한상의 역사를 담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역사관’건립을 통해 완도를 한상의 정신적인 고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1단계 사업으로 장보고기념관을 활용해 특별전을 열고, 2단계 사업으로 완도관광정보센터를 리모델링해 완도역사관과 함께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3단계는 2025년 이후에 장보고기념관 인근에 명예의 전당을 신축할 계획이며, 4단계는 2035년 이후에 코리안 디아스포라 역사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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