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이날 주 청장은 전북 지역의 대표적 창업선도대학인 전주대학교를 방문해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어 전주대에서 집중육성 중인 스타트업 8개사 대표들과 도시락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지역 기업을 방문해 수출선도ㆍ강소기업 8개사 대표들과 애로해소 현장 간담회를 했다.
주 청장은 스타트업과 수출기업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건의된 수출ㆍ자금ㆍ연구개발 등 현장애로 20여건에 대해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즉시 검토해 개선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는 물론 정책과 법제도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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