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 규모 넓은 매장 구비 회식 등 모임장소 제격"
" 쭈꾸미 샤브샤브, 도다리 등 싱싱한 제철 음식 구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직장 및 사회생활에 온갖 스트레스로 축 쳐진 어깨를 두드려줄 친구 같은 실내포차가 지역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 포차왕은 일반적인 실내포차와는 다르게 50평 규모에 최대 75인까지 수용 가능할 만큼 크고 넓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회식 등 모임장소로 최적이다.
여기에 수 십개의 은은하고 카페 같은 LED조명과 심플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외부 테라스까지 마련돼 직장인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편하게 술 한잔 기우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내포장마차답게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포차왕은 현재 봄철 대표 먹거리인 쫄깃쫄깃한 쭈꾸미 샤브샤브와 자연산 도다리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꼼장어·닭발·육전·닭도리탕을 주력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매운 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을 위한 매운양념갈비·닭볶음탕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메뉴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엔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이란 말도 있듯이 모듬전과 육전·깻잎고추전도 상차림상에 올라와 달달한 막걸리와 함께 옛 추억을 회상하고 한잔하면 이 또한 금상첨화이다.
10년 베테랑 전라도 주방 아지메가 칼칼하고 맛깔 나는 손맛으로 만들어내는 김치전·홍합탕 등 서비스 안주는 덤이다.
상무지구 포차왕은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을 기본으로 일상에 지친 그리고 화합과 우정을 다질수 있는 푸근하고 편한 옛 친구처럼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곳 포차왕을 찾은 한 손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인들과 술 한잔 기우릴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고 있다"며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의 맛도 좋은데 주인장의 예의바르고 친절한 서비스에 더해 어여쁜 미모까지 갖춰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갈 수 있는 곳이다"고 평가했다.
김도윤 대표는 "저희 포차왕은 상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 대표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지구 포차왕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37-9번지 1층에 위치해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영업하고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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