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화양동, 12일 화양초등학교 4학년생과 함께 화양동 올레길 심층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린이 여러분, 지난해 여기 걸었던 거 기억나요?”,“네~ 여기 기억나요, 친구들과 걸었던 화양동 올레길을 올해 다시 친구들과 함께하니 정말 좋아요”


12일 화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29명이 1년 만에 화양동 올레길을다시 찾았다.

지난해 4월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화양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식)는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700년 역사를 간직한 느티나무공원부터 건국대학교 앞 명소가 된 청춘뜨락까지 이어지는‘화양동 올레길 코스’를 개발했다.


올레길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인 우리고장의 생활과 연계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화양동 올레길 심층투어’에 초대하였고 학생과 선생님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화양동 주민센터는 특히 지난해 화양동 올레길 투어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이 해가 지나 4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올해 화양동 명예자치위원이 돼 다시 한번 올레길 투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화양동 올레길 투어에 참여한 화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12일 올레길 투어코스 중 서울동화센터 내 작업실을 방문해 고양이 목공예에 직접 색칠해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화양동 올레길 투어에 참여한 화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12일 올레길 투어코스 중 서울동화센터 내 작업실을 방문해 고양이 목공예에 직접 색칠해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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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투어코스는 총 1.2㎞로 지난 2월에 개소한 광진구CCTV센터를 포함해 느티나무공원, 서울동화센터, 광진푸드마켓, 대동우물, 새마을금고, 화양제일시장, 건대맛의 거리, 청춘뜨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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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들은 투어코스 중 서울동화센터 내 작업실을 방문해 고양이 목공예에 직접 색칠해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작품들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동화축제 기간 동안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체험활동에 참여한 미래의 올레길 투어 진행자인 명예주민자치위원인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투어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올레길 투어는 화양동의 오랜 역사와 명소를 홍보해 지역 내 아이들과 주민, 방문객이 화양동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앞으로도 각 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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