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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위터리안 '눈 건강' 지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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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야간 모드…화면과 글씨 색 바꿔

어두운 곳에서 밝은 것 보면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트위터, '자동 야간 모드'로 트위터리안 눈 피로도 줄여


트위터, 자동야간모드 베타테스트(사진=폰아레나)

트위터, 자동야간모드 베타테스트(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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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트위터가 트위터리안들의 '눈 건강'을 위한 실험에 돌입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트위터는 베타 버전을 통해 '자동 야간 모드'를 시험 중이다. 자동 야간 모드란 흰색이던 바탕이 검은색으로, 검은색이던 글씨가 흰색으로 뒤바뀌는 것을 뜻한다.

이는 눈부심을 줄여줘 트위터리안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조금 더 편안하게 스크린을 응시할 수 있게 만든다.

한국녹내장협회에 따르면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을 해친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것을 볼 경우, 눈에 긴장 상태가 일어나 눈의 피로도가 증가한다. 지속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것을 보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근시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자동야간모드는 트위터리안들의 눈 건강을 위한 트위터의 사소한 배려다.

트위터에는 원래도 '야간 모드'가 있었다. 다만 '끄고 켜기' 옵션만 있어 불편했다. 매일 밤 설정을 바꾸는 일은 간단하지만 귀찮게 느껴졌다.

이에 트위터가 트위터리안의 눈 건강을 지켜주고, 귀찮음도 달래주는 자동 야간 모드를 시험하고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유저들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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