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에서 이영애가 윤다훈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사임당은 아버지의 잘못에 화를 내는 딸 매창(신수연 분)에게 “이 어미도 사람인데 왜 화가 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사임당은 “헌데 아버지도 약한 사람이란다. 어린아이처럼 연약하고 외로울 수 있는 사람이야. 부끄럽지만 이 어미에게도 잘못이 있었다.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외롭게 만들었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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