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두 달 만에 지상파 VOD 서비스 재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로 선정된 옥수수(oksusu)에서 KBS, MBC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은 KBS의 경우 ▲완벽한 아내 ▲김과장 ▲추리의 여왕 ▲ 아버지가 이상해 등이고 MBC는 ▲행복을 주는 사람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으로 최신 인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33개 타이틀이다. 방송 종료 후 1시간 이내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가 이동통신3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 VOD 공급을 끊은 지 두 달만의 일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고객들은 기존에 방영 3주가 지나면 지상파의 VOD를 공짜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상파와 이동통신사 사이 콘텐츠 대가 협성이 결렬되면서 블랙아웃 사태를 맞이했다. 당시 지상파는 이동통신사에 기존 대비 2배 이상 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SK브로드밴드와 KBS, MBC 사이의 협상으로 유료 VOD 서비스와 3주 후 무료 VOD 서비스가 재개됐다. 서비스 요금은 30분 프로그램 1000원, 1시간 프로그램 1500원이며 기본 월정액 가입자의 경우 3주 후부터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드라마의 경우 1회차부터 모두 볼 수 있고, 예능 프로그램은 올 1월1일 이후 방송된 전 분량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

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2일까지 옥수수에서 KBS, MBC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100%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여행상품권(100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KBS와 MBC VOD 서비스 재개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