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 13.1% 증가한 9207억원, 3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 성장률은 휴대폰 신제품 출시 시점 차이에 따른 모바일 판매 감소로 다소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입가격을 낮추는 노력으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며 매출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5월 대선 확정으로 소비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고가 소비재 수요와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구매 객수가 살아나면서 롯데하이마트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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