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사진=김현민 기자]

삼성 장원삼[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장원삼(34·삼성 라이온즈)이 시즌 첫 등판에서 선발 투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장원삼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가 3이닝 동안 안타 열한 개를 맞고 9실점(4자책)한 뒤 마운드를 권오준에게 넘겼다.

1회말 수비 실수 두 개가 컸다. 1사 후 오지환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루이스 히메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병살타를 시도하던 강한울이 공을 더듬으면서 순식간에 만루가 됐다. 여기서 채은성의 1타점 우전 안타를 치고, 이형종이 좌전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AD

장원삼은 2사 2루에서 정성훈에게 우월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여기서 유강남을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 이원석이 또 한 번 공을 놓쳐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LG는 1사 1, 3루에서 유강남의 2루 도루로 장원삼을 흔들고, 손주인이 좌전 적시타를 보태 2점을 더 달아났다.

안타 여섯 개를 맞고 6점을 내준 장원삼은 2회에도 1사 3루에서 히메네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줬다. 3회에도 안타 세 개와 내야땅볼 한 개로 2점을 빼앗기는 등 매 이닝 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예순여섯 개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