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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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8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가 4분 만에 골맛을 봤다. 델리 알리의 패스를 왼발로 슈팅해 골 그물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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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여덟 번째 득점이자 컵대회 포함 시즌 15호 골이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는 여섯 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동률이고,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후반 21분 에릭 다이어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최근 4연승으로 18승8무3패(승점 62)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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