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약 320억원을 투입하는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33개 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한 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소공인 전용 판로 개척, 제품ㆍ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최소 7500개사 소공인이 지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은 선정평가 등에 대한 소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소공인 판로지원은 사업계획서를 제품설명서로 대체했다. 평가도 현행 2단계(서면→대면평가)에서 1단계(서면 또는 대면평가)로 축소했다. 소공인 판로, 기술개발지원사업 신청방식도 상반기 중 수시접수로 변경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상반기 중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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