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정지훈), 나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효리, 비(정지훈), 나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STOO 오효진 기자] ‘판타스틱 듀오’ 김영욱 PD가 시즌2 방향성 및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에 대해 귀띔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가 지난해 11월 20일 종영된 이후 약 5개월여 만인 26일 시즌2로 돌아왔다.

‘판타스틱듀오’는 시즌1 방송 당시 이선희, 윤복희, 이문세, 전인권, 양희은, 김건모, 신승훈, 김수희, 휘성, 김종국, 조성모, 태양, 엑소 등 레전드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즌2가 26일로 첫 방송을 확정하며 많은 음악 팬들은 어떤 레전드 가수가 출연할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 ‘판타스틱듀오’ 시즌 1,2 수장을 맡고 있는 김영욱 PD는 최근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시즌2에는 가창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회 차도 만들어 보고 싶다. 싸이나 비, 이효리가 출연하게 된다면 이런 방향성으로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면 일반인 참가자들이 1대 7로 춤을 춰본다든지 불꽃을 터트려서 스케일을 크게 만든다든지 하는 부분 말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판타스틱듀오’는 시즌2로 돌아오면 많은 부분이 변화한다. 김PD는 “두 명의 라이벌 되는 가수가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에 펼치는 게 주 형태다. 김준현vs김범수 팀으로 나눠서 발라드 양대 산맥을 이루게 된다. 이문세 이소라, 김범수 박정현이 이런 식으로 대결 구도를 강조했다”고 밝히며 “김건모 대 신승훈을 해보고 싶다. 김건모, 신승훈이 같이 나온 적은 없는데 같이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김PD는 “시즌2는 7명 판듀가 1대 7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가수들 역시 같은 일반인 참가자를 고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수끼리 경쟁을 펼쳐 일반인 참가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시즌1 장점을 버리지 않으면서 매 회 차 연결성을 보여주고 싶다. 또 팀 대결이다 보니 더 리얼하게 담아낼 수 있다”고 시즌 1,2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PD는 ‘판타스틱듀오2’ 레전드 가수로 가왕 조용필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출연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다양성을 강조했다. 김PD는 “시즌1 때도 엑소, 씨스타가 출연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2에서 역시 아이돌 그룹 출연에 대한 계획이 있다. 신화와 젝키를 대결 구도로 놓아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며 시즌1 못지않은 레전드 가수 출연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AD

김PD는 이어 “이소라 씨가 처음 만났을 때 콜라보를 하면 나훈아랑 하고 싶다고 하더라. 나훈아 씨는 혼자 출연해도 한 회를 꾸며도 될 정도다. 나훈아 선생님을 비롯해 조용필 선생님은 시즌 1때부터 굉장히 모시고 싶은 분이였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는 나얼 씨가 있다. 나얼 씨가 시즌1 때는 환갑 되면 나온 댔는데 현재 쉰으로 내려갔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타스틱듀오2’는 26일 오후6시 20분에 방송된다.


STOO 오효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