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건강해야 주민서비스도 좋아져요”
금천구, 직원 건강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직원 건강이 주민서비스 향상의 원동력입니다”
최근 공무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금천구가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4월20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구청 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도, 기획상황실, 식당 앞 등 장소를 지정해 대사증후군 검진, 금연클리닉, 자가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한다.
대표적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등 위험요인을 확인한다. 또 운영·영양상담과 프로그램 참여 연계로 건강생활실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흡연하는 직원의 금연 상담도 병행한다.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직원들의 마음건강도 챙긴다. 마음평가 자가설문을 작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점수가 나온 직원은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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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직원건강 뿐 아니라 주민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건강아파트 5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 상담실’을 확대 추진, 10개동 걷기동아리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관리는 만성질환예방과 체력을 향상시켜 업무의 집중도를 향상 시킨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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