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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상담 전문가 '청소년 동반자'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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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동반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첫 교육을 23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과 각종 지원을 펼치는 청소년 상담 전문가다. 현재 17개 시도에서 총 1146명이 활동 중이다.
여가부는 청소년 동반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화된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7회 실시한다.

교육은 구체적인 상담사례를 토대로 가출, 우울증, 자살징후 등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특성에 맞는 개입방법, 상담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생애 초기에 형성된 양육자와의 관계탐색을 통한 현재의 대인관계를 분석하는 '대상관계이론', '과의존(인터넷, 스마트폰 등) 상담' 등을 추가했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한 수혜 청소년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3만5700여명의 청소년이 상담 및 교육, 학업 지원, 의료, 법률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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