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고 2.5m 설계·호수공원 조망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짓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다음 달 분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 가운데 하나로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 편의시설이 단지 내 같이 생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인근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높게 설계하는 등 고급형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단지 인근에 있다. 신풍초ㆍ이의구초(신설 예정)ㆍ다산중 등 초중고 8곳이 근처에 있으며 아울렛ㆍ대형마트ㆍ대학병원도 가까워 편리하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있으며 매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수원시 이의동 광교고등학교 맞은 편에 마련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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