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산 동문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서산 동문 꿈에그린 상가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16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전용면적 28~72㎡ 총 7개실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5월 분양한 단지로 2018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471가구와 인접 삼성아파트 620가구, 신한 미지엔 200가구 등 인근에 총 1300여가구가 몰려있어 집객력이 좋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단지 내 상가 모두 도로변에 있어 외부에서도 접근하기 수월하다. 서산 도심권과 5분 거리로 가깝고 지난해 12월 도로가 뚫려 인근 대산산업단지나 서산일반산업단지 등을 다니기도 편하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은 후 이튿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찰장소는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있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이다. 최저입찰 예정가는 3.3㎡당 1400만원이며 입찰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보증금 1000만원과 함께 내면 된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며 중도금은 30%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