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재테크, 리워드앱 전격분석
헉! 소리나는 앱테크가 뜬다.
전문가들은 ‘일상에서 소소한 금액을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 있던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돈을 버는 이른바 ‘앱테크(App+Tech)'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앱을 실행할 필요도 없다?
그저 잠금화면에 노출되어 있는 콘텐츠를 감상하고, 게임도 즐기다보면 어느새 나의 스마트폰에 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이 캐시를 현금으로 받거나, 기부하거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앱테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캐시가 차곡차곡 쌓이는 앱테크에 제격인 리워드앱은 어떤 게 있을까?
1. 캐시슬라이드
2012년 출시된 안드로이드 전용 리워드앱으로 1,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으며, 연령대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잠금화면에 보여지는 광고를 보는 것으로 캐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추천인 등록이나 참여형 광고로 캐시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는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부터는 환급도 가능하다. 또한 캐시를 기부할 수도 있다.
2. 허니스크린
2013년 출시되어 캐시슬라이드 성공에 맞불을 놓은 리워드앱이다.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에서도 서비스 가능하며,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다. 캐시슬라이드와 비슷한 서비스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잠금화면 해제만 하면 자동적으로 시간마다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이점이다. 현재 허니스크린 리워드앱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자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3. 잭팡
2017년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겠다는 신상 리워드앱이다.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뉴스콘텐츠 및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리워드앱과는 다르게 앱 내에 게임서비스를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사다리게임을 통해 잭팡캐시와 랭킹캐시를 타 리워드앱에 비해 많은 캐시를 빠른 시간에 적립할 수 있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4. 방치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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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을 한 리워드앱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캐시가 적립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미션 수행 및 광고 참여 등으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앱으로 경찰청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에서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다양한 리워드앱을 살펴보았다. 현재 리워드앱은 개인정보 제공이 최소화되어 있고 사용이 간단해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특색 있는 리워드앱 중 자신에게 꼭 알맞은 리워드앱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앱테크의 시작일 것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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