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두언, 남경필 캠프 떠난다…"참여의 폭 넓혀주고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대선주자 남경필 경기지사 캠프의 총괄본부장직을 사임하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정당 대선주자 남경필 경기지사를 돕고 있는 정두언 총괄본부장, 박재성 상황실장은 오늘로서 캠프의 직함을 내려두고 백의종군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낡은 과거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 정치를 개척하는 남 지사에 대한 보수진영의 기대가 너무나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정두언 총괄본부장, 박재성 상황실장은 보다 많은 유능한 인사에게 참여의 폭을 넓혀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연정과 협치를 성공한 남 지사이기에 외연 확장과 지지세 단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희 두 사람은 맨몸으로 남 지사의 승리를 위해 혼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여전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남 지사만이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화합과 안정'의 시대를 열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