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왕,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만난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4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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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 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 투자 자금은 1000억달러 규모로, 소프트뱅크와 사우디 공공투자펀드가 각각 최소 250억달러, 최대 4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살만 국왕과 손 회장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사우디가 원유 수출에 편중된 산업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에 조성하는 일본 기업의 경제특구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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