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임시 휴장중인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가축시장 휴장으로 인한 입식용 송아지, 큰 암소 등 거래중지로 일부 농가에서는 자금융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장 재개장으로 생계자금, 자녀 학자금, 긴급자금 등이 필요했던 농가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협은 축협 보유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주변도로 및 내부시설을 소독하여 사전 질병예방 활동을 벌였다. 가축시장 개장 후에도 출입구 고정식 소독시설, 고압 분무기 등을 활용한 집중소독으로 가축질병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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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제역 여파가 남아 있는 충북지역 8개 가축시장은 재개장에서 제외됐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가축시장 재개장은 구제역 종료 전인만큼 차단방역 및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여 가축질병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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