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열린 도서관’으로 신성장 DNA 전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19,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2.85% 거래량 800,476 전일가 123,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회장이 책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에 나서 화제다.
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올 1월 중구 하나금융지주 1층에 있는 '열린 도서관'에 '그룹 최고경영자(CEO) 추천도서' 코너가 신설됐다.
열린 도서관은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다 읽을 책을 기증·교환함으로써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2012년 설치된 도서관이다.
김정태 회장은 신설된 'CEO 추천도서'에 '오가닉 비즈니스', '볼드', '그로스 해킹', '지적 자본론' 등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 분야의 책들을 소개했다.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차세대 리더 집단인 '이노베이터' 등은 이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AD
김정태 회장은 "SNS나 인터넷을 통한 빠른 지식의 습득 못지않게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깊이 있게 살피고 이를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노력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 도서관'과 같은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7월 완공되는 KEB하나은행 신사옥에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