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을 이끌어갈 52인 젊은 예술가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을 이끌어 갈 예술인&창조인 52(52 Korean Leading Artist)’은 내달 1일부터 7일 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변이 품은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시작됐다. 그와 참여 예술가가 함께한 미디어 작업과 예술가들의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꾸려진다.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 rain), 사진작가 로타(rotta), 일러스트레이터 심재형, 갤러리스트 구나윤 등 52인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미디어 전시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데이비드 변 크리에이티브(대표 BYUN DAVID SUNG) 관계자는 “멀티미디어를 통한 직, 간접 체험의 공간에서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생각과 고민, 가치관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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