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대학원 식품공학과 BK21플러스 그린식품 및 식품소재 인재양성사업팀이 17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농생대3호관에서 미니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헬스케어산업 및 오믹스 기반 개인 맞춤형 신식품 연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그린식품 소재개발’이란 주제로 열린다.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린식품 및 그린식품소재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지혜를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 콜라겐 추출과 초음파 기술 (한국식품연구원 이남혁 박사) △ 오믹스 기반 식품소재의 기능연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권요셉 박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 The function of human milk oligosaccharides in osteoarthritis (아주대 양시영 교수) △ 폴리페놀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경희대 김대옥 교수) 이란 주제가 발표된다.
사업팀장인 은종방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식품공학도들이 그린식품과 그린 식품 소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 미래 식품 생산과 식품 소재 산업의 주역이 되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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