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주방용품기업 네오플램이 오는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독일 암비엔테'에 8년 연속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암비엔테는 약 95개국 4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5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다. 네오플램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엑스트리마 공법은 기존 세라믹 코팅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인체에 해로운 불소화합물(PFOA 등)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내마모성, 내부식성, 내염성, 넌스틱 모두 현저히 향상돼 뛰어난 기능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제품 냄비 'POTE(뽀떼)'와 프라이팬 'ATTI(아띠)'는 엑스트리마 공법이 적용돼 차별화된 기능성은 물론, 스톤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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