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생활 영역의 비금융 서비스 기업 포함 총 17개 회사 선정…신한 "공동사업개발, 투자 등 종합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3기 웰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3기 웰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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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3기' 웰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 행사를 갖고 핀테크·생활영역 기업 17개 회사와의 협업을 공식 시작했다.

지난 1, 2기에 블록체인·빅데이터·지급결제 및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관련 핀테크 영역의 기업들이 주로 참여한 반먼, 이번 3기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의 핀테크 기업이 합류해 관심이 모아졌다.


신한퓨처스랩 3기는 금융과 직접적 연관이 없더라도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금융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자'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선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선정 기업과 공고한 협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17개 기업은 신한의 주요 그룹사와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을 지원받는다. 향후 각 그룹사의 직접 투자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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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법률·특허·경영컨설팅 등 외부멘토의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산·죽전 등 신한그룹 전산센터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약 6개월간의 육성과정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O2O, IoT, 맛집 추천, 야구 기록 공유 등 다양한 업종의 핀테크 업체와 협력해 고객에게 금융의 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한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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