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9일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지만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내렸다.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도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안지만이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과 공모해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고 공모관계가 있었던 점을 인정된다”고 지적했지만 “사이트 운영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고 그동안 이 사건으로 ㅁ낳은 불이익을 받은 참작했다”고 실형을 유예시킨 이유를 밝혔다.


안지만은 지난해 2월 지인의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에 1억6천500만원을 건네준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삼성은 그해 7월 안지만과 계약 해지를 KBO(한국야구위원회)애 요청했고, KBO는 안지만의 참가활동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앞서 안지만은 2015년 10월 마카오 원정도박 의혹에 휩싸였고, 그 다음해 검찰이 해외로 도피한 피의자 수사에 난항을 겪으며 안지만을 기소중지했다.


네티즌들은 “우리 속담 ‘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Chi***), “삼성은 계약금 반환 소송도 하셈(도**)”, “칩쟁이 안지만(국**)”, “결국 이렇게 가네…도박하지 맙시다(낭**)”, “이제 기사에서도 보기 싫다(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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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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