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양재사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41,0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3.21%
거래량
727,057
전일가
249,000
2024.05.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연휴·美고용지표 앞두고 경계감…코스피·코스닥 하락마감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lose
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놓으면서 사내 이사회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에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위원회에 보고했다. 증빙서류도 있다"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8일 현대차 관계자는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하면서 관련 내용을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증빙서류도 가지고 있다"며 "일부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의 3개 계열사 중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출연 사실을 이사회 하부기구에 공식 안건으로 보고했지만 현대차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총 128억원의출연금을 냈다. 현대차가 68억8000만원, 현대모비스 31억9000만원, 기아차 27억3000만원을 나눠냈다.
이 과정에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기금을 낸 2016년 상반기에 각각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 윤리위원회에 이를 공식 안건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