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 위재민 변호사 추가 선임…네티즌 "변호사 많이 선임하면 죄 없어지나?"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위재민 변호사를 추가 선임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헌재는 3일 대통령 측이 위재민(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 변호사는 1987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전주지검 정읍지청장과 광주지검 형사1부장, 법무연수원 교수를 거치고, 2009년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법무법인 동인에 소속돼 있다가,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상임 감사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향에 소속돼 있다.
위 변호사는 '형사절차법'의 저자로, 검사로서 실무와 교수로서의 교육을 모두 경험한 형사절차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위 변호사는 "대리인단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다. 오늘부터 일을 맡게 된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탄핵심판 사건 변론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전원사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위 변호사 포함 총 14명으로 몸집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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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겹다(ymy***)", "14명 변호사들…나중에 철창 신세 될까 우려된다(Pun***)",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혈세로 14명이나 고용하다니(Tyu***)", "더 꽂아놓는다고 나아지는 거 있냐?(M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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