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오지호와 허정은의 열연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금비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반 친구들 사진을 보며 "아는 사람들 같은데, 기억이 안나"라고 말했다. 병을 지연시키기 위해 시작한 뇌 유전학 치료법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것.
이에 강희는 '모금비'라고 적힌 팔찌를 만들어 금비에게 채워줬고 휘철은 금비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 기억 되살리기를 시도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의 후속인 '김과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과장'에는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김원해가 출연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