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이번주까지 숨고르기 장세 유지 전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IG투자증권은 새해 첫 주 주식시장이 숨고르기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영교 연구원은 코스피의 주간 예상밴드로 2000~2050을 제시했다. 긍정적인 국내 기업 실적 전망과 4분기 원화약세가 상승요인으로, 미국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연초 국내 증시의 대외 여건은 긍정적으로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나 대내 여건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달러 강세는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나 국내 증시에서 내수주가 부각될 만큼 원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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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6년 4분기에 진행 된 달러 강세는 수출기업의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출·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며 "추천업종으로 철강, 화학, 반도체, 에너지주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10개월 연속(11월 제외, 월간 기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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