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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AI 의심신고건수 줄어…긴장 놓치지 말아야"

최종수정 2016.12.31 04:01 기사입력 2016.12.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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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주춤거린다는 보고를 받고 "발생추세를 확실히 진정시키기 위해 여전히 긴장의 끈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AI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AI 의심신고 건수가 27일에는 1건, 28일에는 2건, 29일에는 1건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 그동안 작은 구멍들이 문제를 크게 키우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추세가 잡힐 때까지는 단단히 하자는 취지의 말씀인 점을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현 시점에서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촘촘한 방역 노력이 지속돼야 하고 방역현장 문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일일 점검목록을 기초로 살처분, 거점소독시설 운영, 안전수칙 준수 등 모든 항목을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서 방역여건이 어렵고 여러분 모두 너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AI 일일점검회의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김귀찬 경찰청 차장이 새로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AI 현장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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