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이주민의 날' 행사에 한 참가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피냐타 인형을 들고 왔다. 피냐타는 히스패닉인들의 행사에 쓰이는 종이인형으로, 항의의 뜻으로 때리거나 불태우는 식으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많은 이들이 이주민 통제를 강화하려는 트럼프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쳤다.
로스앤젤레스(미국) = EPA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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