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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A형 독감 초비상, 기침에 오한·근육통 동반되면…

최종수정 2016.12.16 00:17 기사입력 2016.12.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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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A형 독감 초비상, 기침에 오한·근육통 동반되면…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보건·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2일까지 독감에 걸린 학생은 초등생 1029명과 중학생 521명, 고교생 205명 등 총 1755명에 이른다. 지난 11월 한 달간 독감 증세를 보인 걸린 초·중·고생이 38명인 것과 비교하면 46배나 급증한 수치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다르다.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게 의사들의 얘기다.

독감의 확산 속도가 전국에 걸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열이 37.8도 이상인 학생을 무조건 귀가시키거나 손 소독제를 교실에 비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주를 고비로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독감 확산 추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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