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5선 회복…伊 투표 부결에도 국내증시는 '반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6일 국내 주식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3포인트(1.10%) 오른 1984.99를 기록 중이다.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3억원, 69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저가 매수에 나선 기관이 593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6.82포인트(1.19%) 오른 581.94를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1억원, 28억원치 주식을 사며 매수 주체로 나섰다.
지난 4일 진행됐던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됐지만 미국, 유럽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지 않으면서 국내증시도 충격을 비켜가는 모습이다. 오히려 예상됐던 결과라는 측면이 강조되며 저가매수세 유입에 도움이 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두 시장 모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295,59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조에 "직접 대화하자" 공식 제안…사후조정 결렬에 '유감'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내 러닝 코치이자 파트너…갤럭시워치·삼성헬스로 회복까지 챙긴다 (1.28%),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5,602,362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2.03%),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579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1.12%), 한국전력(1.04%), NAVER(0.52%), 현대모비스(1%), 삼성물산(2.38%), POSCO(1.60%), 신한지주(0.35%) 등이 모두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797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0.5%),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95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6.98% 거래량 3,640,780 전일가 42,9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1.07%),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2.04%) , 로엔(0.67%), 메디톡스(0.64%), 코미팜(4.35%), SK머티리얼즈(1.55%), 파라다이스(1.59%) 등 시총 10위 내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탈리아 투표가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은 것은 사전적으로 인지된 이벤트라는 점과 당장 이탈리브(Italeave·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인식 때문"이라며 "이탈리아 금융권이 느끼는 불안감이 크게 확대되지 않고 있는 것도 ECB의 정책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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