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작업, 방심이 사고 부른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질식재해 예방교육
부산고용노동청과 공무원·현장 책임자… 밀폐공간 안전관리 교육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14일 부산시청에서 지자체 맨홀 공사 담당 공무원과 공사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맨홀 작업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맨홀·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3대 필수 안전수칙인 ▲밀폐공간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실시 ▲호흡용 보호구 착용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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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식사고 발생 시 올바른 구조 방법과 대응 절차를 비롯해 실제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개정된 법령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정종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맨홀 공사와 같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가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질식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부산시청에서 지자체 맨홀 공사 담당 공무원과 공사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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