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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엘에스전선아시아, 실적 개선과 주가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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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6일 LS에코에너지 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엘에스전선아시아는 지난 9월에 신규 상장한 절연선 및 전력 케이블 생산업체다.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29%)업체로 엘에스전선아시아를 포함한 CADIVI(23%), THINHPHAT(16%) 등 상위 3개 업체가 시장의 약 68%를 과점하고 있다.
손승우 연구원은 "엘에스전선아시아는 내년 연결 매출액이 11.8% 증가한 3922억원, 영업이익은 28.3% 늘어난 271억원이 예상된다"며 "제품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17년 6.9%, 2018년 7.3%로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주가는 공모가 8000원 대비 33% 하락한 수준"이라며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4배는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 PER 15.5배 대비 저평가 돼 있어, 내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은 인프라 확대 기대감이 높은 국가다. 도시화율은 33%에 불과하다. 정 부 목표치는 2020년까지 40%다. 고속도로, 철도, 상수도 등 인프라 건설 확대가 점차 가속화 될 것이란 기대가 큰 상황이다.
손 연구원은 "베트남의 향후 총 전력 발전량은 2020년까지 연 평균 10%의 높은 증가가 기대된다"며 "GDP 성장률 전망치인 6~7%(16~30년 베트남 정부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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